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븐 스필버그 (문단 편집) === 왕성한 제작자 === 스필버그는 뛰어난 감독일 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자로서도 대단히 성공적이다. 이미 20대 초반부터 TV 시리즈 제작에 손을 대기 시작하여 그 당시 최고의 인기드라마였던 〈[[형사 콜롬보]]〉 같은 추리 드라마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, 〈[[구니스]]〉나 〈[[그렘린]]〉 같은 대중 상업영화들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. 그러나 1980년대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하여 가장 좋은 결과를 거둔 영화는 누가 뭐래도 〈[[백 투 더 퓨처 시리즈|백 투 더 퓨처]]〉. [[로버트 저메키스]]를 발굴한 게 젊은 시절의 스필버그다. 〈[[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]]〉도 스필버그 제작. 이런 안목 때문인지 1990년대 초반 미국 버라이어티 지가 선정한 각 분야 최고 부자에서 영화감독 및 제작자로 1위가 스필버그였다.[* 1992년 영화지 로드쇼 참고. 참고로 [[만화가]] 1위는 바로 〈[[피너츠]]〉로 유명한 찰스 M. 슐츠였으며 방송인 1위는 [[오프라 윈프리]]였었다. 다만 여기서 선정한 영화 감독 및 제작자 1위는 그 영화 수익으로 선정했으며 영화 캐릭터 및 2차 판권 수익으로 1위는 바로 [[조지 루카스]].] 1990년대에는 [[애니메이션]]이나 [[게임]]에도 본격적으로 손을 대기 시작했다. [[타이니 툰]][* 우리나라에선 1990년 초반에 MBC에서 〈말괄량이 뱁스〉란 제목으로 방영했고 [[투니버스]] 및 [[카툰네트워크]]에서 원제로 방영했다. 이 애니메이션에선 스필버그가 애니메이션으로 아주 잠깐 나오기도 한다.]이나 [[애니매니악스]] 등의 굵직굵직한 [[워너브라더스]] 애니메이션이 전부 스필버그의 투자와 지도로 만들어진 시리즈들이다. 조지 루카스 휘하 [[루카스아츠]]에서 만든 1996년 어드벤처 게임 『[[디그]]』도 스필버그가 제작한 게임이었다. 이후 『[[커맨드 앤 컨커]]』 시리즈를 이어받은 [[일렉트로닉 아츠|EA]] LA 스튜디오가 원래 드림웍스 인터렉티브 스튜디오였다. 이 회사에서 스필버그의 감독 하에 만들어진 대형 프랜차이즈가 다름아닌 『[[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|메달 오브 아너]]』. '얼라이드 어설트'부터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과는 다르게 [[플레이스테이션]]으로 처음 두 작품이 나왔다. 이후에도 2000년대 후반 들어서 EA LA와 협력해서 몇몇 게임들을 내놓으려고 했는데 이때는 잘 안 됐다고 한다. 그래도 MS의 E3 콘퍼런스에서 [[키넥트]]를 밀어주러 나오는 등 여전히 게임에 관심은 많은 모양이라 2013년 [[엑스박스 원]]의 독점 콘텐츠인 [[헤일로 시리즈]] TV 드라마를 제작하기도 하었다. 1990년대 이후에는 [[맨 인 블랙 실사영화 시리즈]]를 성공시켰고, 2000년대 들어와서 〈[[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|트랜스포머]]〉 영화들을 터트렸다. [[제리 브룩하이머]]와 갈라서고 [[마이클 베이]]와 손을 잡고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린 것. 다만 이 작품들을 스필버그의 업적이라 보기에 힘들단 시각도 있다. 트랜스포머 영화에서 스필버그의 직책은 [[총괄 제작자]](Executive Producer)다. 이게 [[드라마]]에서는 중요한 직책인데 영화에서는 장식으로 걸어놓는 칭호인 경우가 많다. 대부분은 기껏해야 돈을 대 주는 정도고 무슨 영화를 만드는지에 대해서 크게 관여를 하지는 않는다는 뜻. 하지만 스필버그가 제작자로서 직접 관여한 영화들도 있다. 이런 영화들은 스필버그가 정말로 대본에 직접 관여하고 그날 그날의 촬영을 계속해서 지켜보는 등 영화의 모든 부분들에 관여하기 때문에 제작자로서의 그의 면모를 보여준다. 그가 이렇게 만든 영화들은 [[구니스]]나 [[그렘린(영화)|그렘린]] 같이 준수한 가족영화 및 아동 모험물이 대부분인데, 가장 최근의 이런 경우는 [[J.J. 에이브럼스]]의 〈[[슈퍼 에이트]]〉로, 가장 스필버그와 유사한 최근의 상업영화 감독이 진짜로 스필버그하고 손잡고 만든 스필버그 [[오마주]] 영화이다. 두 사람은 아주 오래전부터 연이 있는데 스필버그는 젊은 시절에 자기 이름을 걸고 8mm 영화 컨테스트를 한 적이 있고 여기 대상 수상자가 에이브럼스와 그 친구들이었다. 이게 인연이 되어서 한동안 스필버그 영화를 편집하는 걸 도와준 적도 있다. 2015년에 개봉한 그의 명작 중 하나인 '''[[쥬라기 공원(영화)|쥬라기 공원]]'''의 속편 '''[[쥬라기 월드]]'''에서는 총제작자를 맡았다. 여기서도 위의 슈퍼 에이트처럼 제작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였다.[* 한 예로 작중 나오는 구체 탑승물 자이로스피어는 스필버그가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.] 할리우드 6대 메이저 배급사와 모두 꾸준히 협업을 하지만 그 중에서 [[유니버설 픽처스]]와는 1975년 [[죠스(영화)|죠스]][* 사실 이미 [[듀얼(영화)|듀얼]]을 통해 유니버설 텔레비전이 배급한 바 있다.]를 통해 40년 이상 유지하고 있다. 스필버그 제작사 [[앰블린 파트너스]]의 주주 중에는 유니버설 픽처스가 있을 정도이다. 그렇기 때문에 유니버설 픽처스의 역사에서도 스티븐 스필버그가 중요한 위상을 차지한다. 그래서인지 스필버그 자신의 자전적 영화 [[파벨만스]] 배급도 유니버설이 맡았다. 이밖에도 그 유명한 [[드림웍스 픽처스]]의 창립자 중 한명으로서 단독 배급을 통해 할리우드 6대 메이저의 독과점을 깨뜨리려는 노력을 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